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수업도 성의가 넘치고 늘 친절하고 아이의 마음을 너무 잘 헤아려줍니다.
수업이 끝나도 아쉬워서 굿바이 인사를 5분씩 하는 아이에게 한 번도 짜증 안 내시고
다 받아주시니 매일 옆에서 보고 있는 저는 식은 땀을 흘립니다.
이런 좋은 선생님이 학교에도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마전 아이가 수업 시간 늘려달라고 하길래 25분에서 40분으로 늘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업이 짧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너무 좋다는 소문 듣고 학생 몰릴까봐 선생님 이름은 안 쓰고 후기 올립니다.
누굴까요?
비밀!